촹기퐝기 일상,여행
23일 일기~
촹기퐝기
2023. 12. 24.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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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요정은
출근을 했다

얼마전 몰상식한 시골동내마을
이장과 그의 추종자들이 와서
펌프4대인가 5대를 동원해서
물을 다빼고 고기를 퍼갓던 장소
씨끄럽고 담배에 꼴도보기싫어서
112신고를 했다
하지만 경찰의 지적과 함께 안하겠다고 약속한 후
경찰이 떠나자 아쉬워서 철수하는거 같더니?
역시나 철수안하고 다시작업시작
저녁8시가 다되어서야 고기잡을꺼다잡고
놀꺼다놀고 갓다네?
이사람들은 술먹고 난동피우다가 음주운전으로
복귀했다
진짜 법과 공권력의 나약함을 느꼈다
여튼 지나간 일이니까
이래저래 시일이 지나고 어제 갑자기 인력들이와서
펜스를 설치한다고 왓네
내가 2년전쯤부터 #농어촌공사 에 요구한 것이
이제서야 설치가 되었다
설치요구의 이유는
시설옆 사유지 건물이 있는데 이쪽에서 그늘이
생기니 낚시하기 참 좋다
그럼 낚시만 하느냐
담배, 소음 , 오줌 , 똥 ㅡㅡ
진짜 적당히들 해야되는데 그게안된다
착한 낚시꾼도 많겠지만 진짜 답도없는사람도
많다.

짠~~
하고 설치된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다
근데...

아니 전 면을 다해야지
낚시하는곳은 왜 안함?
이해가안된다 이해가...
저길 최우선 적으로 해야되는 곳인데
반쪽짜리 헛공사가 아닌가...
답답....
정신차리자진짜...이게뭐냐...
퇴근을 하고


친구와 함께
한잔마시고
저는 출근을 위해 버스타고 귀가하였죠~~
여튼 답답한 하루였지만
나름 즐거웠다
어제의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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